
날씨가 드디어 봄 날같이 따뜻하고 긴팔도 더워서 반팔을 입어야 하나 고민이 되는 하루였습니다.해가 화창하게 떠 있어서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이여서 남편과 강아지와 같이 산책을 나가기로 했습니다. 첫 장소는 랭리 외곽에 있는 새로 지은 타운이였는데 산책도 할겸 동네 분위기도 볼 겸해서 주변 산책로를 걷자고 해서 갔는데 산책은 좋았으나 다 둘러보고 나니 30분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날씨도 좋은데 다시 이대로 집에 들어가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산책 코스를 살펴보았습니다.챗 GPT에게 "랭리 근교에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트레일 코스를 추천해줘' 라고 적으니 아래와 같이 코스들이 나왔습니다. 1. 포트 투 포트 트레일 (Fort to Fort Trail)프레이저 강을 따라 펼쳐진 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