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아이들은 책을 무척 사랑합니다. 그래서 도서관을 일주일에 서너번씩 다니고는 했었는데 코비드19으로 도서관이 문을 닫은 이후 한참 이용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지금은 공공도서관들이 대부분 다시 오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커브사이드 픽업(curbside pickup)이라고 해서 온라인으로 원하는 책을 홀드해 두면 준비된 책이 있으면 이메일로 연락이 옵니다. 도서관에 따라 방침이 다르지만 외부에서 픽업만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현재는 도서관이 오픈한 상태라서 코로나 증상 없는지 체크하고 온도 체크 후에 손 소독하고 도서관 안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안에서 원하는 책이나 홀드한 책들을 대여해서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공공 도서관 이용에 관한 내용은 좀 더 자세히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