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기간에 아이들이 실내에 주로 머물다 보니 컴퓨터나 TV와 더욱 가까워 지는 것 같아서 시력이 너무 나빠질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예전에 학교에서 마련해준 세미나를 통해 아이들의 컴퓨터 이용에 대해 배운 적이 있는데 한 시간 동안 아이들이 TV나 모니터 스크린을 보게 되면 아이들의 뇌는 마치 한 시간 동안 달리기 운동을 한 것처럼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TV시청 이후에 감정 조절을 잘 못하거나 피곤해 하는 것이 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눈을 잠시 쉬게 할 방법 중에 하나로 생각한 것이 아이들이 편안한 자세를 잡게 하고 오디오북을 들려주는 것입니다. 잠들기 전에도 오디오북을 들려준다고 하면 잠자리에 좀 더 일찍 누워 오비오북 듣는 것은 좋아합니다. 유..